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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방학특강수영을 시작한 아들과 친구들을 데리고 수영장에 갔었습니다.
친절한 응대에 감동받아서
자랑하고픈 생각에 군청누리집에 글을 남겼는데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가
따로 있고, 칭찬글을 남길수 있다는것을 알게 되어 다시 글을 남깁니다.
대민서비스업무를 보시는 시설관리공단에 이런 직원분들이 있다는것은 큰 재산이라고 봅니다.
타인을 배려하는 성격을 가진 사람이라해도 반복적인 상황이 계속되면 업무적으로 대할수밖에 없는데
어제 오후 4시에 데스크에 계셨던 남자직원분은 마음에서 우러나서 베푸시는것이 느껴졌습니다.
남자애들 셋을 직접 남자탈의실로 데리고 가서 안내해주셨고,
여자직원(단발머리여자분)도 문의사항에 친절하게 답해주시고 어르신들께도 응대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귀찮은 티 팍팍 내며 이용자들 질문하기도 어렵게 만드는 직원들도 많이 보았는데
3년만에 군립수영장 이용하러 가서 진심으로 감동받았습니다.
이런 직원분들은 군립수영장뿐만 아니라 창녕군 시설관리공단 전체 이미지를 좋아지게 만드는 직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