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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저녁 아들과 함께 군립수영장으로 들어가면 안내하시분들이 너무나 친절하게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를 하며 맞아주시구요. 궁금한것이 있을경우에 친절하게 대답해 주셔서 기분좋게 수영장으로 들어갈수 있어요.저녁에 청소하시는 여성탈의실내에 계시는 분도 너무 친절하게 대답해주시고 항상 탈의실 내가 깨끗하며 마지막 타임이라 서둘러 씻고 나가려고 하면 천천히 해도 된다며 말씀해주셔서 너무 고마웠어요~수영장안에서 수영을 하다보면 수영 강습을 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코치님들 한번씩 나와서 자세 교정도 해주시고 (사공쌤 석진쌤 너무 고마워용~~) 너무 감사합니다~~사회적 거리두기도 끝났는데 어서 빨리 강습을 시작했으면 좋겠네요..남지읍에도 수영장이 생기는 걸로 아는데 올해 군수배 수영대회도 했음 좋겠구요..수영코치님들이 많이 그만 두셔서 좀 아쉽기도 한데요. 어서어서 개강하여 많은 군민들이 수영을 할수 있도록박태환같은 유명한 선수가 창녕에도 많이 배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수영장 직원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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