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한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창녕군개발공사(사장 임흥영)는 지난 1월 26일 농촌사랑실천운동 일환으로 고암면 간지 청간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1사1촌 운동”은 2003년부터 농촌과 도시의 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시작된 사업으로 기업체와 농촌마을이 결연을 맺어 다양한 교류활동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창녕군개발공사는 내 고향을 사랑하고 농촌의 소중함을 갖고서 1회성 행사가 아닌 농촌일손돕기, 지역 농산물 구매, 마을가꾸기 등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로 했다.

임흥영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간마을 주민들에게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면서 군민과 더불어 사는 기업이 되겠다.“면서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청간마을회관에 벽걸이형 TV 1대 증정과 고령자 한 가정을 선정하여 벽지 및 장판교체 등의 봉사활동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