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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창녕군 가람어린이집 주임입니다.
저희 어린이집에서 지역사회연계로 창녕군 생활쓰레기 처리장으로 견학을 갔었습니다.
때는 11월23일 금요일.
그때 날씨가 엄청나게 추웠던걸로 기억합니다.
미리나와서 마중도 해주셨어요.(감동)
시청각실 문 여는 순간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에 안내 책자에 볼펜까지... 아이들도 좋아했지만 제가 기분이 좋드라구요. ㅎㅎ
성함은 모르지만 따뜻한 커피를 나누어주시던 분, 시청각교육과 안내를 맡아주시던 담당자외 2명,(성함을 기억못해서 죄송해용^^)
운영팀에가서 우리먹고 버린 쓰레기를 어떻게 소각하는지 실제로 보았는데요.
실제로보니 신기하고, 입이 안 다물어 지더라구요.
친구들의 궁금함은 아저씨들을 웃게했지요. "우와~","이거뭐예요?","신기하다","재미있다", "진짜많다",,
"집게가크다아","포크레인같다",
쉴세 없이 쏟아지는 질문에도 친절히 대답해주시고 감사했었어요. ^^
분리수거해서 다시 재사용할수 있는 곳으로 이동.
이동하는동안에도 아이들 넘어질까바 양손에 아이들 둘 씩 잡아주셨었죠.
그날을 떠올려보니 인사를 제대로 못하고 온거같아요.
친절하게 마중해주시고,
바쁘신데 시간내어서 설명도 해주시고,
아이들 손 잡아주시고,
많이 웃어주시고,
추운데 바깥 활동까지 해주시고,
정말 진심 ~감사했었어요.
저희 친구들 가끔 이야기나누기 시간에나 활동시간에 쓰레기 소각장 얘기를 한답니다. 또 가자하네요. ^^
그리고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재활용은 분리수거하기로 약속~했어요.
마음따뜻했었던 하루였어요.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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