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장마면 소재 마을에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창녕군시설관리공단 봉사단 모습.(사진제공=창녕군시설관리공단)
창녕군 장마면 소재 마을에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창녕군시설관리공단 봉사단 모습.(사진제공=창녕군시설관리공단)

[세계뉴스통신/창녕=박기동 기자]=창녕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권영규)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폐품수거와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단은 지난 4일 창녕군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인근 마을의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 등 2세대를 대상으로 폐품수거, 노후 전기설비 교체, 전등설치 등 주거환경개선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코로나19가 전국적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위기수준이 심각해짐에 따라 봉사단 10명은 방역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소독,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공단은 지난해에도 농기계수리, 대문수리 등 자원봉사활동을 3회 실시, 지역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으며 요청에 따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대상으로 봉사를 전개하고 있다.

권영규 이사장은 "봉사활동의 확대와 지속적인 실시로 사회적 약자,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