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가축분뇨처리시설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 전국 우수시설 선정

창녕군 가축분뇨처리시설이 한국환경공단에서 2020년에 실시한 '2019년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전국 우수 시설로 선정되었다.

전국 84개소 공공환경시설 기술진단 완료시설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 3차 종합심사과정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유지관리계획, 운영관리 현황, 방류수 수질기준, 연구개발 및 서비스, 설비운영 상태 및 에너지 절약 등 평가 전 부문에서 인정 받았으며, 특히 창녕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의 친환경 시설로서 군민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 및 운영능력이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창녕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은 하루 98톤 처리용량으로 설계되어, 2013년 12월 준공되었으며, 1차 물리적 처리 후 2차 생물학적 처리를 거쳐 3차 오존, 활성탄 등, 고도처리기술을 통해 처리효율 99.9% 수준으로 방류하고 있어 수질 환경보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창녕군시설관리공단 권영규 이사장은 “앞으로도 가축분뇨처리시설의 효율적인 시설개선과 최적의 운영 상태를 유지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1등 공기업으로 군민의 복리증진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강조하였다.

▲ 창녕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전경

출처 : 경남도민일보, 아시아뉴스통신, 아시아투데이, 공감언론뉴시스, 프레시안